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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2년정도 만났 전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여태까지 빌려준 돈을 그냥 준 돈이라고 말하면서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억울한건 여자친구였고, 동거를 하던 상황이라 카톡이나 문자로 돈을 갚겠다는 메세지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2년의 기간동안 1년 반동안을 나눠서 돈을 빌려줬고 그 금액만 하더라도 다 더해보니 약 5천만원 가량 됩니다. 여자친구가 일을 하다가 관둔 채로 집에서 쉬고 있었고, 모아뒀던 돈을 다 쓴 뒤 카드값이 부족하기 시작하면서 돈을 빌려주고 있었고, 일 시작하면 얼른 벌어서 갚겠다는 말만 믿고 같이 사니까 빌려줬습니다. 그렇게 한 두 달을 넘어 일년 반 동안 여자친구의 카드값, 대출금을 제가 빌려준 돈으로 납부를 하면서 제가 일은 언제 다시 할거냐고 물어보면 금방 할거다, 뭐하고 할거다, 곧 할거다 라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여자친구는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한 일을 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때마다 할 말이 없었고, 일을 했을때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족함 없이 벌 수 있는 걸 알기에 일 시작하면 갚겠다는 말을 의심없이 믿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긴데, 암튼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에게 만난 기간 동안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서류상의 증거나, 문자내역에는 돈을 빌려줬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그냥 줬다는 내용도 없습니다. 오히려 돈을 부족해서 빌려주지 못했던 달에는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온갖 폭언을 일삼은 내용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