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만 14세입니다.
지난 5월 중순 경, 토토를 시작해 오늘 부모님께 들켜 탈퇴 신청했습니다.
입금은 백만원, 출금은 500만원 했습니다. 금액이 커져 게임은 정지당하기도 했습니다.
자수해야 하나요. 소년원 가야하는 건가요. 너무 무섭습니다.
통장과 휴대폰 정지시키면 다른 범죄에 개인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제발 알려주세요. 너무 무서워요.
사용한 돈은 부모님 돈이거나 본인 돈이면 일단은 괜찮아요. 토토가 정식게임 아닌가요? 그러면 특별히 미성년자를 처벌하는 법은 없어요. 그 토토를 질문자에게 판 사람이 처벌받아요. 토토가 불법게임을 말하는 거라면 처벌받지만 처음이고 미성년자라서 많이 봐줄거에요. 소년원 갈 정도는 아니에요.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면 빨리 통장과 휴대폰을 신규로 바꾸시고 새 마음으로 출발하시는 것도 좋아요. 불법게임인 토토를 했다면 그 사람들을 신고하시면 더 좋아요. 도박성 게임에서 딴 돈은 그 게임을 끝내지 않는 한 절대 딴 돈이 아니에요. 혹시 땄다면 바로 남을 위한 좋은 일에 싸버리시고 나중에라도 친구들과 도박을 하면서 놀 수도 있지만 돈은 조금 잃던지 따면 다 같이 먹던지 나눠줘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