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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한테 퇴근길 반복해서 추행 혹은 스토킹 비슷하게 당하고있습니다. 퇴근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어서 매일보는건 아닌데 최초에는 스탠드좌석만 있는 칸에서 캡모자쓰신분이 엉덩이를 한 번 만지셔서 붐비는 만차여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 다음에 좌석제 퇴근만차에서 한 손에 빵쇼핑백 들고계셨고 엉덩이를 두번 손으로 만지셨는데 빵 쇼핑백 손 빼는척하시면서 빼시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남녀불문 책잡히고 싶지 않고 만차 압박에서 공간 확보겸 가슴께까지 항상 두 손을 올려서 타는편인데 두 번 연속 당하니까 고의인가 싶었습니다만 워낙 만차니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당하지는 않았는데 엉덩이 만지는 남자가 흔하진 않고 이미 두 번이나 본 분이라서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서 같은 사람이 튀는 인상착의에 제일 꼬리끝칸에 심지어 줄의 중간에 계시길래 설마 쫓아오겠어 하고 중간에서 타려고 피해서 이동했는데 쫓아와서 옆에 태연히 서있더라구요. 안타는척 머뭇하니까 타시려다 말아서 문 닫히는 찰나 바로 쇽 타서 일단 따돌렸는데 곁눈질로 얼굴보고 일전에 엉덩이 만지던 분이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오늘은 딱 초입에서 그 추행범 보자마자 반드시 모든걸 명확하게 기억해야겠다 싶어서 탑승 시간이랑 인상착의 한 손에 든 비닐봉투까지 정확히 기억했는데 이걸 신고하려면 현장에서 소리치는 수 밖에 없나요... 열차 내 CCTV가 있다해도 퇴근시간 만차에서는 머리통밖에 안찍힐거같은데 저랑 같은 역에서 내리시던것도 기억나서 그 자리에서 소리치면 보복당할까봐 무섭습니다.. 퇴근을 일부러 추행범 피하려고 더 늦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