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중반 남학생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진열을 하고 있는데 제 또래의 남자와 여자 두명이 손으로 저의 머리카락을 세게 건드리거나 손가락으로 머리를 건드리거나 박스조각이나 비닐로 머리카락을 건드리는 식으로 시비를 걸어옵니다. (이유:제가 싫어하는 고등학생때의 별명이 소문이 나있는데 보통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라는식으로 불러도 무시로 일관하곤 했습니다.그런데 두 달 전에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에도 위와같이 행동하길래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앙심을 품은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소문이 퍼져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생길 정도이죠. 참다 못해 물증을 확보 하려고 녹음기와 스파이캠을 구입해 녹취와 촬영을 시작했습니다.(보통 촬영은 목 뒤쪽 옷깃에 붙여서 했습니다.동의를 구하진 않았구요.) 그런데 눈치를 챘는지 자기들끼리 신고한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만약 신고한다면 제가 경찰에게 이유를 설명하여도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될까요?
통신비밀 보호법 3조 (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16조 (벌칙)
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1. 3조의 규정에 위반하여 우편물의 검열 또는 전기통신의 감청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한 자
2. 제1호의 규정에 의하여 지득한 통신 또는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거나 누설한 자
위의 규정에 의해 본인이 대화의 당사자에 해당한다면 처벌되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 예를 들어 녹음기를 그 두명이 대화하는 곳에 몰래 설치한 뒤에 녹음을 한다면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