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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자가 묘지 있는 것을 속여서 억울합니다

매도자가 묘지 있는 것을 속이고 제게 임야를 팔았습니다.계약금 1천 4백만원을 먼저 매도자에게 입금시킨 후, 아직 잔금 일짜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아기 때문에 시골에 갈 수 없는 아내가 사진 좀 찍어오라고 하더군요. 때문에 중계업자와 함께 임야에 가서 사진을 찍던 도중 무덤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도자나 중계업자가 무덤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인데, 계약금을 준 후 비로소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크게 당황하여 매도자에게 연락을 해보니, 무덤이 아니라는 둥, 가묘라는 둥,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 신뢰가 크게 깨져버린 상황이기에, 계약을 취소하려고 합니다. 계약서에 지상권 등의 이유로 매수자가 소유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할 시, 매도자가 책임지고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쓰여 있더군요. 따라서 저는 매도자에게 무덤을 이전해 주던지, 아니면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구할 생각입니다. 만일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 계약금을 무사히 받을 수 있는지요? 분명 무덤이 있는 사실을 제대로 이야기해주지 않은 매도자의 잘못이 크다는 생각인데, 만일 매도자가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어쩌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0년 전 작성됨조회수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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