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을 성폭행한 아버지, 법원은 그를 용서하지 않았어요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미성년 대상 성범죄

친딸을 성폭행한 아버지, 법원은 그를 용서하지 않았어요

대법원 2017도10874

상고기각

일관되고 구체적인 피해자 진술, 유죄의 결정적 증거

사건 개요

친아버지가 17세 딸을 자신의 집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고 강간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아버지는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기도 했어요. 피해자인 딸은 지적장애 3급 장애를 가지고 있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보호해야 할 친딸을 상대로 반인륜적인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아버지는 딸의 가슴을 만지고 빠는 등 강제추행을 하고, "교회에 가지 않으면 성기를 넣겠다"고 협박하며 손가락을 삽입하는 등 추행했어요. 또한, 딸의 저항을 억압하고 강간했으며, 별도로 폭행까지 한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인 아버지는 강제추행과 강간 등 성범죄 혐의를 전면 부인했어요. 그는 딸이 자신과 떨어져 살고 싶어서 거짓말을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해자인 딸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고 일관되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어요. 피해자가 범행 당시 상황과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진술했고, 사건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경위도 자연스러웠기 때문이에요. 이에 법원은 아버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4년을 선고했어요. 아버지는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 및 상고했지만, 2심과 대법원 모두 이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가족이나 친족으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한 적 있다.
  • 가해자가 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 범행에 대한 직접적인 물적 증거는 없지만, 피해 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할 수 있다.
  • 피해 사실을 교사, 상담사, 경찰 등 제3자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 가해자가 피해자의 진술 동기를 의심하며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