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거짓 증언, 결국 덜미 잡혔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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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거짓 증언, 결국 덜미 잡혔다

대법원 2017도16672

상고기각

동업자들 사이의 복잡한 금전 거래와 엇갈린 법정 증언

사건 개요

과거 노래주점 등을 동업했던 관계자들이 서로 다른 민사 및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어요. 이 과정에서 피고인 A, B, C는 각자 증언한 내용이 문제가 되어 위증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이들의 증언은 동업 지분 양도, 5,000만 원 송금의 성격, 폭행 사건의 진위 등 재판의 핵심 쟁점과 관련된 것이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들이 자신의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했다고 보았어요. 피고인 A는 5,000만 원 송금이 지분 인수대금이었음에도 대여금 변제라고 거짓 증언하고, 특정 날짜에 폭행당했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았어요. 피고인 B는 자신의 주점 지분을 C에게 넘겼으면서도 동업자 I에게 양도했다고 위증한 혐의를, 피고인 C는 지분을 인수한 사실이 있으면서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위증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 A는 5,000만 원 송금 관련 위증 혐의는 재판 과정에서 인정했지만, 폭행 관련 증언은 사실이라고 주장했어요. 피고인 B는 자신의 지분을 동업자 I에게 넘긴 것이 맞고, 그 이후 I와 C 사이의 거래는 자신과 무관하다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어요. 피고인 C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자신의 위증 사실을 모두 자백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 A의 5,000만 원 관련 위증과 피고인 C의 위증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어요. 이에 피고인 A에게는 징역 5월을, 자백한 피고인 C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그러나 피고인 A의 폭행 관련 위증 혐의와 피고인 B의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어요. 2심과 대법원 역시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아 피고인 A와 검사의 항소 및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원심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과거 동업 관계에 있던 사람과 금전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
  • 민사 또는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한 적이 있다.
  • 재판의 핵심 쟁점에 대해 증언한 상황이다.
  • 증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로 위증 혐의를 받고 있다.
  • 사건 관련자들마다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의 입증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