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을 5년간 성폭행한 아버지의 최후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미성년 대상 성범죄

친딸을 5년간 성폭행한 아버지의 최후

대법원 2018도20973,2018전도134(병합)

상고기각

수면제 이용한 친족 강간 및 BJ 성폭행 사건의 전말

사건 개요

인터넷 성인방송 운영자인 아버지가 자신의 친딸을 5년 넘게 성폭행하고, 자신이 고용한 방송 BJ 2명에게도 수면제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에요. 피고인은 친딸이 17세 미성년자일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범행을 이어갔으며, 범행 과정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을 사용하기도 했어요. 또한, 다른 BJ와는 금품을 주고받고 성매매를 한 사실도 드러났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친딸에 대해서는 아동·청소년 강간 및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를 적용했어요. 또한, 고용했던 BJ 2명에 대해서는 수면제를 사용한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고요. 이외에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수사 초기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재판 과정에서는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어요. 다만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이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이라며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어요. 특히 친딸을 장기간 성적으로 학대한 점, 범행 후 피해자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 점 등을 지적하며 징역 12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2심 법원은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어요. 범행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는지 의심스럽다며 징역 14년으로 형을 가중했어요. 대법원은 이러한 2심 판결이 부당하지 않다고 보아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4년을 확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친족 또는 보호·감독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성범죄 피해를 입은 적 있다.
  • 가해자가 약물(수면제 등)을 사용하여 범행을 저지른 상황이다.
  •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
  • 가해자가 범행 이후에도 협박하거나 2차 가해를 한 적 있다.
  • 가해자가 동종 성범죄 전과가 있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친족 관계 및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의 가중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