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출신 사업가의 두 얼굴, 사기와 협박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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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출신 사업가의 두 얼굴, 사기와 협박

대법원 2016도18756

상고기각

유명 탤런트 상대 분양 사기 및 채권자 협박 사건의 전말

사건 개요

조직폭력단 행동대장 출신인 분양업자 A는 상가 신축 및 분양 사업을 진행했어요. 이 과정에서 유명 탤런트 P를 속여 분양 계약금을 받아내고,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에 협박을 일삼았어요. 또한, 다른 채권자 AE와 그의 가족에게도 폭행과 협박을 가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분양업자 A가 유명 탤런트 P에게 광고 모델료 1억 원을 약속하고 5천만 원만 지급해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보았어요. 또한, 분양이 완료된 1층 상가를 분양해 줄 것처럼 속여 12층 상가 계약을 체결하게 하고 계약금 약 3억 2천만 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어요. 돈을 돌려달라는 피해자들에게 조직폭력배를 동원할 것처럼 위협하고, 다른 채권자 AE에게는 폭행과 협박을 가했으며, 공범들과 함께 허위 사실을 유포해 AE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 또는 피고의 입장

분양업자 A는 광고 모델료는 원래 5천만 원이었고 모두 지급했다고 주장했어요. 상가 분양 사기에 대해서는 탤런트 P가 스스로 판단해 투자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어요. 폭행과 협박 사실도 모두 없었다고 반박했어요. 또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들과 서로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합의했으므로 공소가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분양업자 A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2심 법원은 광고비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속일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어요. 그러나 1층 상가를 분양해 줄 것처럼 속여 계약금을 받아낸 분양대금 사기 혐의와 협박, 폭행, 업무방해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했어요. 이에 따라 징역 1년 6월로 감형했고, 공범들에게도 벌금 감액을 선고했어요. 대법원은 2심 판결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모든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부동산 계약 시 실제와 다른 유리한 조건을 약속받고 계약금을 지급한 적 있다.
  •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상대방이 폭력조직을 언급하며 위협한 적 있다.
  • 상대방이 사적인 약점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적 있다.
  • 금전 문제로 다투던 상대방이 내 사업장에 찾아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업무를 방해한 상황이다.
  • 상대방과 명예훼손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합의를 했지만, 다른 범죄 혐의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사기죄의 기망행위 인정 여부 및 반의사불벌죄의 처리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