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기계 팔고 월급도 체불, 결국 실형 선고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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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기계 팔고 월급도 체불, 결국 실형 선고

창원지방법원 2016노1397,2016노2175(병합)

여러 범죄가 합쳐졌을 때 법원의 형량 결정 방식

사건 개요

한 회사 대표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여러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에요. 리스한 기계를 자기 소유인 것처럼 속여 돈을 빌리고, 다른 리스 기계들은 몰래 팔아버렸어요. 심지어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까지 체불했는데요. 결국 이 모든 범죄에 대해 각각 재판을 받은 후, 항소심에서 하나의 형으로 합쳐지게 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회사 대표가 저지른 여러 범죄를 기소했어요. 첫째, 리스한 기계를 담보로 제공하며 5,700만 원을 빌린 사기 혐의예요. 둘째, 여러 캐피탈 회사로부터 리스한 공작기계들을 무단으로 팔아넘긴 횡령 혐의도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퇴직한 직원 8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7,2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등을 위반한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회사 대표는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사기 피해자에게는 빌린 돈 5,700만 원을 모두 갚고 합의했어요. 또한 횡령 피해를 본 캐피탈 회사 중 한 곳과도 합의를 진행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사기·횡령 사건과 임금체불 사건을 별개로 판단했어요. 사기·횡령에 대해서는 징역 1년 2개월을,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죠.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다시 판단했어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일부 피해를 회복한 점은 유리하게 보았지만, 횡령 피해액이 크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체불 임금 액수가 적지 않은 점 등을 불리하게 판단했어요. 결국 항소심은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리스하거나 빌린 물건을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판매한 적 있다.
  • 타인의 재산을 보관하던 중 임의로 처분한 적 있다.
  • 직원들의 임금이나 퇴직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상황이다.
  • 여러 건의 형사사건으로 동시에 재판을 받고 있다.
  • 1심에서 여러 개의 판결을 받았고, 이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에 대한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