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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형사일반/기타범죄
법이 바뀌어도 형량은 그대로, 상습 음주운전자의 최후
광주지방법원 2022재고단44
상습 음주운전, 법률 위헌 결정에도 실형을 피하지 못한 사연
한 남성이 2020년 6월 21일 오후, 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만취 상태로 약 2km를 운전했어요. 이 남성은 과거에도 네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는데요. 심지어 바로 직전의 음주운전 범죄로 징역 1년을 살고 출소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또다시 운전대를 잡은 것이었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자동차 운전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고 보았어요. 특히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상습 음주운전 혐의와 무면허운전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두 가지 범죄가 동시에 이루어졌으므로, 법적으로는 하나의 행위로 평가되었어요.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 6개월이라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자신의 잘못에 비해 처벌이 과도하다는 입장이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어요. 여러 차례 동종 범죄 전력이 있고, 특히 징역형을 살고 나온 누범기간 중에 또 범행을 저지른 점을 매우 불리하게 보았어요. 피고인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 역시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판결을 유지했어요. 이후 피고인이 처벌받았던 법 조항 일부가 위헌 결정을 받으면서 재심이 열렸지만, 법원은 다른 법 조항을 적용해서도 동일하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어요. 법률이 바뀌었어도 상습적인 범행의 죄질이 나쁘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이 사건은 상습적인 음주운전에 대한 법원의 엄격한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특히 동종 범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직후인 '누범기간'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점이 양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법원은 이를 법질서를 심각하게 무시하는 행위로 보고 무겁게 처벌했어요. 또한, 처벌의 근거가 된 법률 조항이 위헌으로 바뀌더라도, 피고인의 반복된 범죄 행위 자체의 위법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실형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상습 음주운전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