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공급책 검거 도운 피고인, 법원의 선처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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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공급책 검거 도운 피고인, 법원의 선처

수원지방법원 2016노3588

동종 전과 누범 기간 중 범행에도 수사 협조로 감형받은 사례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하며, 다른 사람에게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그는 이미 동종 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어요. 심지어 이전 범죄로 인한 형 집행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 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필로폰을 취급했다고 보았어요. 구체적으로 2015년 12월 31일과 2016년 1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가 있어요. 또한 2016년 1월 1일에는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을 주사해주는 방식으로 제공했으며, 1월 12일에는 필로폰이 든 주사기와 비닐봉지를 가방에 보관하여 소지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했어요. 그는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어요. 1심 판결 이후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4회나 처벌받았고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어요.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어요. 피고인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로 마약 공급책과 다수의 투약자를 검거했다는 수사기관의 공식 확인서가 제출된 점을 중요하게 보았어요. 이를 참작하여 원심 판결은 무겁다고 판단하고 징역 1년 3월로 감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마약류 투약, 소지, 제공 등 혐의로 수사나 재판을 받은 적 있다.
  • 과거에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형 집행 종료 후 3년 이내(누범 기간)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수사기관에 마약 공급책이나 다른 투약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 적 있다.
  •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수사 협조를 통한 양형 감경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