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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고소/소송절차
음주운전 처벌법 위헌, 감형은 없었다
대전지방법원 2022재노2
4회 음주운전 전과자의 재심, 법원의 최종 판단
피고인은 상해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기간 중이었고, 음주운전으로 4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2019년 8월, 혈중알코올농도 0.239%의 만취 상태로 면허 없이 약 5km를 운전했어요. 이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지 불과 5개월 만에 다시 저지른 범행이었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했다고 기소했어요. 특히 2회 이상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위반한 점을 지적하며 가중처벌을 구했어요.
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어린 딸을 홀로 돌봐야 하는 사정 등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의 수많은 동종 전과, 집행유예 기간 중의 범행, 매우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이유로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어린 딸을 부양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 4월로 감형했어요. 이후 반복 음주운전 가중처벌 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오자 재심이 열렸어요. 재심 법원은 변경된 법 조항을 적용했지만, 피고인의 높은 비난 가능성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기존 항소심과 동일한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어요.
이 사건의 핵심은 반복적인 음주운전 가중처벌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과 그에 따른 재심 절차예요. 헌법재판소는 과거 위반 행위와 시간적 간격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가중처벌하는 것은 책임과 형벌의 비례 원칙에 어긋난다고 보았어요. 이 결정으로 피고인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었지만, 법원은 위헌 결정과 별개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던 점 등 다른 법 조항을 적용했어요. 결국 범죄의 중대성을 인정하여 기존의 감형된 형량을 그대로 유지한 사례예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반복적인 음주운전에 대한 양형기준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