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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도주
음주/무면허
한 달 새 두 번 음주운전, 결국 징역 2년
대전지방법원 2021재고단12
누범 기간 중 상습 음주운전, 5중 추돌 후 도주 사건의 전말
피고인은 2017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19년 6월 6일 혈중알코올농도 0.227%의 만취 상태로 약 2km를 운전했어요. 심지어 불과 3주 뒤인 6월 27일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약 3km를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어요.
검찰은 피고인에게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첫째, 2019년 6월 6일 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예요. 둘째, 2019년 6월 27일 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이는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것에 해당해요. 셋째, 5대의 차량을 손괴하고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예요.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다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이라는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매우 높은 음주 수치, 단기간 내 반복된 범행, 누범 기간 중의 범행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사회적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1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새로운 양형 자료도 없다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어요. 이후 재심이 열렸지만, 법원은 다시 한번 피고인의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이 사건은 상습적인 음주운전에 대해 법원이 얼마나 엄중하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법원은 피고인이 단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점을 매우 불리한 양형 사유로 보았어요. 특히 이전 범죄로 인한 형 집행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점은 재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었어요. 일부 피해가 변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의 중대성과 피고인의 범죄 경향성을 고려하여 실형이 선고된 점이 이 사건의 핵심이에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적 음주운전 및 누범 기간 중 범행에 대한 가중처벌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