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8개월 만의 행패, 법원은 단호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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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8개월 만의 행패, 법원은 단호했다

창원지방법원 2018노1812,2137(병합)

상습 주취 난동에 대한 경합범 가중 처벌 사례

사건 개요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징역 8개월을 살고 출소한 지 약 8개월 된 피고인이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어요. 피고인은 소방서 사무실에 들어가 유리테이블을 발로 차 부수고, 며칠 전에는 한 주점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화분 속 모래를 출입문에 뿌리는 등 영업을 방해했어요. 이 두 사건은 각각 별개의 재판으로 진행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을 두 가지 혐의로 기소했어요. 첫째는 소방서 사무실의 공용물건인 유리테이블을 손괴한 혐의(공용물건손상)였어요. 둘째는 주점에서 소란을 피워 위력으로 가게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였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항소심에서는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였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별개로 판단하여 공용물건손상죄에 징역 1년, 업무방해죄에 징역 1개월을 각각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두 범죄는 비슷한 시기에 저질러져 함께 재판받았어야 할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항소심은 피고인의 여러 범죄 전력과 누범 기간 중 범행인 점 등을 고려하여 두 사건을 합쳐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재물손괴나 업무방해를 한 상황이다.
  • 비슷한 종류의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과가 있다.
  • 서로 다른 시점에 저지른 여러 범죄가 병합되어 재판받을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처벌 및 누범 가중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