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진단서 시비, 벌금 70만 원 확정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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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협박/상해 일반

병원서 진단서 시비, 벌금 70만 원 확정

대법원 2017도1872

상고기각

손에 물건 들고 있었다는 주장, 법원이 배척한 이유

사건 개요

2015년 7월, 한 환자가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상해진단서 발급 문제로 원무과장과 시비를 벌였어요. 환자는 화가 나 손과 팔꿈치로 원무과장의 가슴과 목을 때렸고, 결국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병원 원무과 사무실 앞에서 피해자인 원무과장과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했다고 보았어요. 손으로 가슴을 1~2회 때리고, 몸싸움을 하며 팔꿈치로 목을 1회 때린 행위에 대해 폭행죄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혐의를 부인했어요. 양손에 휴대폰과 서류를 들고 있어 피해자를 때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재판 서류에 법관의 서명날인이 빠져있고 공소장 부본을 받지 못하는 등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항변했어요. 벌금 70만 원의 형이 너무 무겁다는 주장도 덧붙였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유죄를 인정해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사건 직후 촬영된 사진에 피해자의 목과 가슴 부위가 붉게 변해 있었고, 휴대폰을 들고 있더라도 팔꿈치 폭행은 가능하다고 판단했어요. 재판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주장도 법 규정과 판례에 따라 모두 기각했어요.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아 상고를 기각하여 벌금형이 최종 확정되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병원이나 가게 등에서 직원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한 적 있다.
  • 나는 폭행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상대방은 일관되게 피해를 주장하는 상황이다.
  • 손에 물건을 들고 있어 폭행이 불가능했다고 항변하고 있다.
  • 재판 서류 송달 등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폭행 사실의 인정 여부 및 재판 절차의 적법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