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보복, 결국 실형으로 돌아왔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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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보복, 결국 실형으로 돌아왔다

수원지방법원 2017노1070,2016노5765(병합)

항소기각

자신을 신고한 식당 주인을 상대로 한 끈질긴 보복 범죄의 끝

사건 개요

피고인은 한 식당 주인과 시비가 붙어 업무방해 및 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재판 과정에서 식당 주인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자, 앙심을 품고 식당 주인이 위증을 했다며 허위로 고소했어요. 이 무고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다른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고, 다시 원래의 식당 주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등 업무방해를 반복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식당 주인을 형사처벌 받게 할 목적으로, 법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며 허위 사실을 검찰청에 신고했다고 보았어요. 또한, 이전에 자신을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식당을 다시 찾아가 욕설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위력으로 식당 영업을 방해했다고 기소했어요. 다른 식당에서 냉면을 팔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이 식당 주인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한 사실이 없으므로, 주인의 법정 증언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어요. 따라서 주인을 위증으로 고소한 것은 정당하며 무고가 아니라고 항변했어요. 또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반복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피고인과 검사가 모두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모든 항소를 기각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의 폭행 및 업무방해 사실이 이전 재판에서 충분히 인정되었으므로, 이를 부인하고 식당 주인을 고소한 행위는 명백한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어요. 또한 범행 당시 술을 마신 것은 맞지만,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상태는 아니었다며 심신미약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과 누범 기간 중 범행을 반복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보았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상대방을 형사처벌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한 적 있다.
  • 과거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상대방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적 있다.
  •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 동일한 피해자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누범 기간 중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보복 목적의 무고 및 반복적 업무방해 행위의 유죄 인정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