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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체포/구속
폭행/협박/상해 일반
반복된 범죄, 법원은 가중처벌을 선택했다
수원지방법원 2019노2641,5539(병합)
보호관찰관 폭행부터 경찰 위협, 전자장치 훼손까지의 전말
특수폭행죄 등으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지 약 1년 된 피고인은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기간 중이었어요. 그는 여러 달에 걸쳐 보호관찰관 폭행, 주점 업주 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전자장치 훼손, 경찰관 특수협박, 절도, 신용카드 부정사용, 재물손괴 등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어요.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면담 온 보호관찰관을 폭행한 공무집행방해, 맥주병으로 주점 주인을 위협한 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혐의가 포함되었어요. 또한, 휴대용 추적장치를 버려 효용을 해한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과도를 들고 경찰관을 위협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있었어요. 이와 별개로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하고 노래방 기물을 파손한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재물손괴 혐의로도 기소되었어요.
피고인은 검찰이 제기한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했어요. 그는 자신의 잘못을 모두 자백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1심 법원은 두 개의 재판으로 나누어 판결했어요. 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등 주요 범죄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고, 이후 진행된 절도, 재물손괴 등 다른 범죄에 대해서는 징역 6월을 별도로 선고했어요. 이에 피고인은 형이 무겁다고, 검사는 형이 가볍다고 모두 항소했어요. 2심(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여러 범죄가 동시에 재판받아야 할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단일한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최종적으로 피고인의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과도 1개를 몰수했어요.
이 사건은 여러 개의 범죄가 각각 다른 재판으로 진행되다가 항소심에서 병합된 경우, 법원이 어떻게 형량을 결정하는지를 보여줘요.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죄는 원칙적으로 하나의 재판에서 다루어져야 해요. 항소심은 1심 판결들을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형을 다시 선고했어요. 이는 피고인의 과거 전력, 누범 기간 중의 범행, 범행 수법 등 불리한 요소와 자백, 반성 등 유리한 요소를 모두 참작한 결과예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에 대한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