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건넨 적 없다" 발뺌, 법원은 믿지 않았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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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건넨 적 없다" 발뺌, 법원은 믿지 않았다

대법원 2018도10020

상고기각

마약 수수 혐의, 진술의 신빙성을 다툰 치열한 법정 공방

사건 개요

과거 마약 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은 누범기간 중 또다시 마약 사건에 연루되었어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지인 E에게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무상으로 건네주었다는 혐의로 기소된 것이에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인 E에게 필로폰 불상량을 교부하였다고 보았어요. 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마약 수수 행위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해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어요. 자신은 E에게 필로폰을 준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E로부터 필로폰을 받기만 했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E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사람은 P라는 다른 인물이라고 지목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2심, 그리고 대법원까지 모든 법원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의 진술보다 상대방인 E의 진술에 더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피고인이 마약 공급자로 지목한 P가 당시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던 사실이 확인되어 피고인 주장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졌어요. 또한, 체포 당시 피고인이 E의 옷 주머니에 있는 필로폰의 위치를 경찰에게 알려준 점 등 여러 정황이 E의 진술을 뒷받침한다고 보았어요. 결국 피고인에게는 징역 6월이 확정되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마약 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 나는 약물을 주기만 했거나 받기만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 나의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
  • 체포 당시의 정황이나 관련자의 행동이 불리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관련자 진술의 신빙성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