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송 이기려 거짓 증언, 대표와 이사의 운명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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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송 이기려 거짓 증언, 대표와 이사의 운명

대법원 2015도15103

상고기각

2억 5천만 원 대여금 소송에서 시작된 대표이사와 이사의 위증 범죄

사건 개요

한 회사가 2억 5천만 원의 대여금 반환 소송에 휘말렸어요. 이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회사 대표이사는 이사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했고, 이사는 법정에서 실제로 허위 증언을 했어요. 결국 대표이사는 위증교사 혐의로, 이사는 위증 혐의로 함께 형사 재판을 받게 된 사건이에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대표이사가 민사소송의 쟁점이 된 2억 5천만 원이 회사 채무가 아닌 전무 개인의 투자금이라는 취지로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이사에게 부탁하여 위증을 교사했다고 보았어요. 또한, 이사는 대표이사의 부탁을 받고 법정에서 선서한 후, 돈의 실제 차용 주체가 회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하여 위증죄를 저질렀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대표이사와 이사는 혐의를 부인했어요. 이사는 자신의 증언이 사실에 부합하는 진실된 내용이었다고 주장했어요. 대표이사 역시 이사에게 위증을 교사한 사실이 없다고 항변하며, 1심의 유죄 판결은 사실을 오인한 것이라고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사람 모두에게 유죄를 선고하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어요. 법원은 회사가 돈을 빌린 사실이 명백하고, 이사가 이를 알면서도 허위 증언을 했으며 대표이사가 이를 교사했다고 판단했어요. 2심 법원은 증언 내용 중 한 가지는 사실에 부합하거나 단순 의견에 해당하여 위증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그러나 나머지 증언들은 명백한 위증이라고 보아, 일부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면서도 핵심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여 1심보다 형량을 조금 낮추었어요. 대법원은 2심 판결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하여 유죄 판결을 확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소송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한 적이 있다.
  • 회사의 대표나 상사로부터 특정 방향으로 증언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 민사소송의 결과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증인에게 허위 진술을 교사한 상황이다.
  • 증언 내용 중 일부는 사실이지만, 핵심적인 부분에서 기억과 다른 진술을 한 적이 있다.
  • 직접적으로 "거짓말하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원하는 증언 내용을 암시하며 부탁한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의 성립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