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재범, 법원은 가중처벌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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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중 재범, 법원은 가중처벌했다

광주지방법원 2016노3184,2017노2893(병합)

반성 없는 반복적 폭력 범죄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경고

사건 개요

피고인은 유흥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어 여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했어요. 이후 경찰서에서도 소란을 피웠고, 이 사건으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어요. 하지만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또 다른 술집에서 다른 손님을 몰래 촬영하다 시비가 붙어 업주에게 상해를 입히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다시 기소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하고, 경찰서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했어요. 또한, 이 사건의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다른 술집에서 시비 끝에 업주에게 상해를 입히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첫 번째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어요. 두 번째 사건에 대해서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6개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첫 번째 폭행 사건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피고인이 항소심 진행 중 또다시 상해 및 업무방해 범죄를 저지르자, 다른 1심 법원은 두 번째 사건에 대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최종적으로 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한 뒤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에게 수많은 폭력 전과가 있고, 첫 사건에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았음에도 항소심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은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따라 징역 8개월의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어 다른 사람을 폭행한 적이 있다.
  •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소란을 피운 적이 있다.
  • 재판을 받거나 항소심이 진행되는 중에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과거에 동종 범죄(폭력 등)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다가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범죄의 양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