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절도범의 강도강간, 법원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기타 재산범죄

상습 절도범의 강도강간, 법원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 2016노2815,2017노509(병합)

흉기 들고 돈 뺏고 성폭행 시도, 여러 범죄의 형량 산정 방법

사건 개요

절도죄로 여러 차례 실형을 살고 출소한 피고인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에요. 피고인은 출소 후 약 6개월 만에 여러 가게와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과 담배 등을 훔쳤어요. 심지어 한 식당에서는 흉기인 식칼로 50대 여성 주인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뒤, 성폭행까지 시도하다가 피해자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치고 도주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건의 절도 혐의와 함께 특수강도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특히 누범 기간 중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야간에 건조물에 침입하거나 시정장치를 부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보았어요. 또한 흉기를 휴대하여 재물을 강탈하고 강간을 시도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주장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하지만 각각 다른 재판에서 선고받은 형량(징역 7년, 징역 1년)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한 것으로 보여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개의 사건으로 나뉘어 재판을 진행했고,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모든 범죄가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저질러진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이에 따라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어요.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도 함께 내렸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여러 개의 범죄를 저질러 별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적 있다.
  • 절도 등 재산 범죄와 함께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 흉기를 사용하여 강도 범행을 저지른 상황이다.
  • 1심 판결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하여 항소를 고려 중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의 형량 산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