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 절도, 법원의 최종 판단은?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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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중 또 절도, 법원의 최종 판단은?

의정부지방법원 2018노3489,2019노521(병합)

여러 건의 절도 사건이 항소심에서 병합된 이유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18년 8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어요.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2018년 9월, 여러 차례에 걸쳐 식당과 마트 등에 침입하여 담배, 스마트폰, 현금, 음료수 등을 훔쳤어요. 심지어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되기 전인 2018년 4월과 9월 초에도 다른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여러 가게에 침입하여 재물을 절취했다고 보았어요. 이에 따라 여러 건의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및 절도 혐의로 기소했어요. 이 범행들은 두 개의 별도 사건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1심 재판부에서 재판이 진행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범행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또한, 일부 범행에 대해서는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하기도 했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개의 별도 재판을 통해, 한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5개월을, 다른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 및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두 1심 판결을 모두 파기했어요. 여러 범죄가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저질러져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재판에서 단일한 형을 선고했어야 한다는 이유였어요. 이에 항소심은 모든 사건을 병합하여 다시 심리한 후, 일부 범죄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나머지 모든 죄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동종 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여러 범죄에 대해 각각 다른 재판이 진행되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 수사기관에 자수했거나, 재판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 1심 판결이 여러 개인데, 항소심에서 사건 병합을 고려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의 병합 심리 및 양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