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격 음주운전, 법원은 형을 가중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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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간격 음주운전, 법원은 형을 가중했다

대구지방법원 2016노4845,2017노113(병합)

집행유예

수사 중 또다시 음주운전, 경합범으로 가중 처벌된 사연

사건 개요

피고인은 이미 세 차례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2016년 8월 7일, 혈중알코올농도 0.150% 상태로 약 1~2m를 운전했고요. 이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중인 같은 해 8월 25일, 또다시 혈중알코올농도 0.063% 상태로 약 50m를 운전하다 적발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이미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두 차례나 더 음주운전을 했다고 보았어요. 첫 번째는 2016년 8월 7일 포항에서, 두 번째는 같은 해 8월 25일 김해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모두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두 건의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별개로 재판했어요. 첫 번째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150%)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두 번째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63%)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두 범죄는 판결이 확정되기 전의 범죄들이므로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이에 항소심은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두 사건을 합쳐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으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하나의 범죄로 수사나 재판을 받던 중 동종의 다른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각각의 범죄에 대해 별개의 재판이 진행되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선고된 형량이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의 병합 심리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