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위증에 길거리 폭행까지, 결국 가중처벌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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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위증에 길거리 폭행까지, 결국 가중처벌

서울북부지방법원 2021노1249,2022노299(병합)

위증, 폭행, 모욕, 특수폭행 혐의와 법원의 최종 판단

사건 개요

피고인은 마약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과거 자신의 진술을 뒤집고 거짓 증언을 했어요. 이후에도 몇 달에 걸쳐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폭행하고, 길에서 애완견 문제로 시비가 붙은 시민에게 욕설을 했어요. 또한, 다른 운전자에게 오토바이 헬멧을 휘두르며 위협하고 폭행하는 등 여러 범죄를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총 네 가지 혐의를 적용했어요. 다른 사람의 마약 재판에서 자신의 기억과 다른 허위 진술을 한 위증 혐의가 있어요.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얼굴을 찌르는 등 폭행한 혐의,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에게 다수가 들을 수 있도록 욕설한 모욕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위험한 물건인 오토바이 헬멧을 이용해 운전자를 위협하고 폭행한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주장했어요. 사회복무요원을 폭행할 당시에는 그가 공무를 수행 중인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애완견 주인에게 욕설한 것은 사실이지만,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어 여러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므로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항변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각각의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여 징역 10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피고인의 주장 중 모욕죄의 '공연성'이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 사건 장소가 다수인이 왕래하는 도로였고 목격자 진술에 비추어 볼 때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상태였다고 판단하여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결국 항소심 법원은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길거리나 상가 등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어 욕설을 한 적이 있다.
  • 상대방과 단둘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 위험한 물건(헬멧, 둔기 등)을 들고 상대를 위협하거나 폭행한 적이 있다.
  • 과거 범죄로 처벌받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 여러 개의 다른 사건으로 각각 재판을 받다가 항소심에서 사건이 합쳐졌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모욕죄의 공연성 인정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