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난동에 경찰 폭행, 결국 징역 8개월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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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난동에 경찰 폭행, 결국 징역 8개월

서울서부지방법원 2022노1089,2023노205(병합)

누범 기간 중 저지른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의 결말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22년 3월,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고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약 20분간 욕설을 하고 주인의 멱살을 잡는 등 소란을 피웠어요. 약 5개월 뒤인 2022년 8월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어깨를 밀고 다른 경찰관의 손목을 꺾는 등 폭행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식당에서 위력을 사용해 주인의 영업을 방해했다고 보았어요. 또한, 버스 정류장에서 112 신고 처리를 위해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폭행하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처음 식당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항소심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태도를 보였어요.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보여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별개로 재판했어요. 업무방해 사건에 대해서는 벌금 400만 원을, 공무집행방해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8월을 선고했어요. 피고인과 검사 양측이 모두 항소하자, 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2심 법원은 두 범죄가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최종적으로 징역 8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술을 마시고 식당이나 가게에서 소란을 피운 적이 있다.
  •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거나 신체적 접촉을 한 적이 있다.
  • 과거에 폭력이나 공무집행방해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이전 범죄의 형 집행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누범기간)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다.
  • 별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거나, 한 재판이 진행 중일 때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의 양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