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멈추지 못한 범죄의 대가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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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멈추지 못한 범죄의 대가

서울서부지방법원 2022노640,2022노1312(병합),2022초기1916

수사받는 중에도 계속된 범행, 법원의 가중처벌 이유

사건 개요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하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역할을 맡았어요. 금융기관 직원이나 수사관을 사칭하는 조직의 지시에 따라, 위조된 서류를 건네며 피해자들을 속여 총 25명으로부터 약 3억 9천만 원을 편취했어요. 심지어 일부 범행으로 수사를 받던 중에도 계속해서 같은 수법의 범죄를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성명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들과 공모하여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피고인은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하거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조직의 기망 행위에 현금수거책으로 가담했어요. 또한 범행 과정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 '채무변제 확인서' 등 사문서를 위조하고 이를 피해자들에게 교부하여 행사한 혐의도 적용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자신은 범죄를 주도한 것이 아니라 조직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단순 가담자라는 점을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별개의 사건들로 재판을 진행하여 각각 징역 3년 6월과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한 후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항소심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한 사회적 폐해와 거액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어요. 특히 피고인이 수사를 받으며 자신의 행위가 범죄임을 명백히 인지했음에도 계속 범행을 저지른 점은 죄질이 매우 나쁘고 재범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징역 4년 6월의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고수익 아르바이트로 알고 현금을 수거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한 적 있다.
  • 조직의 지시에 따라 위조된 확인서나 증명서를 피해자에게 건넨 적 있다.
  •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비슷한 범행을 계속 저지른 상황이다.
  • 여러 건의 사기 범행이 병합되어 하나의 재판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조직적 사기 범죄 가담 정도와 재범 위험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