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만에 또… 몽키스패너 휘두른 남자의 최후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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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협박/상해 일반

출소 한 달 만에 또… 몽키스패너 휘두른 남자의 최후

창원지방법원 2021노1098,2021노2050(병합)

상습 폭행 전과자의 연쇄 범죄, 법원의 최종 양형 판단 근거

사건 개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피고인이 연쇄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에요. 피고인은 마트 앞에서 물건을 훔치고,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의 활동을 방해했으며, 병원 원무과에서 몽키스패너를 들고 직원들을 협박하고 폭행했어요. 또한, 자신을 도와주던 용달기사를 몽키스패너, 나무 막대기 등으로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화물차를 파손하기도 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마트 앞에서 수산용 모터 등 시가 116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에게 욕설하고 폭행하며 구급활동을 방해한 혐의(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가 있었어요. 또한 병원에서 몽키스패너와 볼펜 등 위험한 물건으로 직원을 협박하고(특수협박), 폭행하며(폭행),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도 포함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용달기사를 몽키스패너, 나무 막대기, 양주병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하고(특수상해), 화물차 후사경을 파손했으며(특수재물손괴), 주유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상해)도 제기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 판결에 대해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1심에서는 일부 범행을 부인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절도 범행을 포함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폭력 범죄와 절도 범죄를 별개의 사건으로 판단하여 각각 징역 2년 3월과 징역 6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출소 한 달 만에 동종 범죄를 반복했고, 몽키스패너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한 점은 불리한 사정으로 보았어요. 다만, 모든 범행을 인정하는 점, 일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절도 피해품이 모두 회수된 점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징역 2년 4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형 집행이 끝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누범 기간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짧은 기간에 여러 건의 범죄를 저질러 재판이 병합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 몽키스패너, 막대기, 병 등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타인을 위협하거나 상해를 입혔다.
  • 여러 피해자가 발생했으나, 대부분의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다수 범죄에 대한 양형 결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