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배신한 대출 상담사, 결국 징역형 | 로톡

사기/공갈

기타 재산범죄

신뢰를 배신한 대출 상담사, 결국 징역형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노460,2287(병합)

대출 권유를 빙자한 투자 사기, 반복된 범행의 무거운 대가

사건 개요

대출에이전시 프리랜서로 일하던 피고인은 대출 상담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접근했어요. 그는 피해자들에게 추가 대출을 받아 자신에게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총 1억 5천만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챘어요. 피고인은 이 돈을 약속한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 생활비나 다른 빚을 갚는 데 사용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두 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첫 번째 피해자에게는 추가 대출금으로 소액 분산 대출 사업을 해 높은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약 8,154만 원을 편취했어요. 두 번째 피해자에게는 돈을 투자하면 많은 이자를 붙여주겠다고 거짓말하여 약 7,25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했어요. 사실 피고인은 신용불량 상태로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피고인은 피해 금액 중 일부를 변제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두 사건을 별개로 심리하여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8개월을 선고했어요. 죄질이 나쁘고 유사 범죄 전력이 있는 점을 불리하게 보았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일부 피해를 변제한 점을 유리하게 고려했어요. 항소심(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어요. 두 사건은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하므로,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대출 상담 과정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투자를 권유받은 적 있다.
  • 원금 보장은 물론, 시중 금리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약속받았다.
  • 구체적인 투자 계획 설명 없이 돈을 보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 ‘소액으로 분산 투자해 안전하다’는 식의 설명을 들었다.
  • 약속한 이자나 원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반복적인 투자 사기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