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 기간 중 추가 범죄, 형량은 더 무거워집니다 | 로톡

사기/공갈

폭행/협박/상해 일반

누범 기간 중 추가 범죄, 형량은 더 무거워집니다

창원지방법원 2022노3223,2023노2049(병합)

사기·폭행으로 재판 중 연인 감금·스토킹까지 저지른 남성의 최후

사건 개요

피고인은 사기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건의 인터넷 물품 사기 범행을 저질렀어요. 또한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폭행해 상해를 입히기도 했어요. 이 사건들로 재판을 받던 중, 이번에는 연인의 외도를 의심하며 거울을 던져 폭행하고, 부러진 밀대 걸레와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며 차에 감금하는 등 폭력적인 범죄를 추가로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 대해 여러 범죄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먼저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여러 피해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사기 혐의가 있어요. 또한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은 피해자를 때려 골절상을 입힌 상해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이후 재판 중이던 피고인이 연인에게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폭행, 협박, 감금하고 수십 차례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일부 사기 피해자들과는 합의하였고, 합의하지 못한 다른 피해자들과 연인을 위해서는 법원에 일정 금액을 형사공탁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했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사기·상해 사건과 특수폭행·스토킹 사건을 별개로 심리하여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항소심은 피고인이 저지른 모든 죄는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으로 선고해야 한다며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최종적으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형 집행이 끝난 지 3년 안에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하나의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도중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여러 개의 범죄 사실이 병합되어 하나의 재판으로 진행되고 있다.
  •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법원에 형사공탁을 하여 피해 회복 노력을 보였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에 대한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