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헌 결정이 뒤집지 못한 8년 징역형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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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 결정이 뒤집지 못한 8년 징역형

광주고등법원 2023노212

주거침입 성범죄, 법 조항 위헌 결정 후의 재판 결과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07년, 2011년, 2022년에 걸쳐 세 차례 여성의 주거지에 침입하여 성범죄를 저질렀어요. 2007년과 2011년에는 피해자들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상해를 입혔으며, 이 두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아 있었어요. 2022년, 피고인이 또 다른 피해자의 집에 침입해 강제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과거의 범행까지 모두 드러나게 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의 세 가지 범죄 행위에 대해 기소했어요. 2007년과 2011년 사건에 대해서는 각각 강간 등 치상 혐의를 적용했어요. 2022년 사건에 대해서는 주거에 침입하여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성폭력처벌법상 주거침입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하여 재판에 넘겼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범행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몇 가지 주장을 펼쳤어요. 2007년과 2011년의 범행에 대해서는 강간의 고의는 없었고 강제추행만 하려 했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2022년 범행 이후 수사기관에 자진 출석했으므로 자수에 해당하여 형을 감경해야 한다고 항변했어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8년이 너무 무겁다는 주장도 덧붙였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과 2심 법원은 피고인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범행 정황상 강간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았고, 혐의 일부를 부인했기 때문에 자수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징역 8년을 선고했어요. 그런데 대법원 재판 중, 2022년 사건에 적용된 ‘주거침입강제추행’ 처벌 조항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았어요. 이에 대법원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원심으로 돌려보냈어요.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위헌 결정된 법 조항 대신 ‘주거침입’과 ‘강제추행’이라는 두 개의 죄명으로 공소장을 변경했고, 법원은 이를 바탕으로 다시 심리한 끝에 피고인에게 동일한 징역 8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과거에 저지른 범죄가 뒤늦게 밝혀진 상황이다
  • 여러 개의 범죄에 대해 하나의 형량을 선고받았다
  • 수사기관에 자진 출석했지만 혐의 일부를 부인한 적 있다
  • 재판 도중 내가 적용받은 법 조항이 위헌 결정을 받았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위헌 결정에 따른 공소장 변경과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