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의 무관용 원칙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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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의 무관용 원칙

창원지방법원 2023노400,2023노2618(병합)

누범 기간 중 재범, 두 사건 병합 후 내려진 징역 3년형

사건 개요

한 운전자가 2022년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124% 상태로 약 3km를 음주운전하여 재판에 넘겨졌어요. 그런데 이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3년 6월, 또다시 혈중알코올농도 0.169%의 만취 상태로 약 10km를 무면허 운전하다 적발되었어요. 두 범행 모두 과거 범죄로 인한 누범 기간 중에 발생했습니다.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운전자가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위반하여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10년 내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고 보았어요. 특히 두 번째 범행은 무면허 운전까지 겸한 것이며, 두 사건 모두 이전 범죄의 형 집행 종료 후 3년 내에 저지른 누범에 해당한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운전자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이후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별개로 판단했어요. 2022년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2023년 음주·무면허 운전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두 죄는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하므로,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최종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운전자가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고, 재판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할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교도소 출소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누범 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다.
  • 형사재판을 받는 도중에 동종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동시에 한 적이 있다.
  • 여러 개의 재판이 항소심에서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및 경합범 가중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