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뒤쫓아 오물 뿌린 남성, 법원의 단호한 판결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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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일반/기타범죄

여성 뒤쫓아 오물 뿌린 남성, 법원의 단호한 판결

의정부지방법원 2022노3499

항소기각

반복된 범죄와 비난 가능성 높은 범행 동기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판단

사건 개요

피고인은 개의 대변과 물을 섞은 액체를 플라스틱 컵에 미리 준비했어요. 2022년 4월 14일 새벽, 혼자 귀가하던 23세 여성 피해자를 발견하고 약 450m를 뒤따라갔어요. 이후 피해자의 옷에 준비한 오물을 뿌려 니트, 치마, 부츠 등 39만 원 상당의 소지품을 손괴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고 보았어요. 미리 준비한 오물을 이용해 피해자의 의류 등에 얼룩과 악취를 남기는 방식으로 재물의 효용을 해하였다며 재물손괴죄를 적용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8개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범행 경위와 방법 등에 비추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특히 피고인에게 동종 범죄 및 성폭력 범죄 전력이 여러 차례 있고, 유사한 방식으로 여성을 폭행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범행을 저지른 점을 지적했어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어요. 2심 법원 역시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다며, 양형이 부당하다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한 적 있다
  • 피해자를 뒤따라가는 등 스토킹과 유사한 행위를 한 적 있다
  • 오물을 사용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큰 방법으로 재물을 손괴한 적 있다
  • 동종 또는 유사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를 배상하지 못한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반복된 범죄 및 비난 가능성 높은 범행 동기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