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기간 음주운전 후 뺑소니, 법원의 단호한 판결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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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음주운전 후 뺑소니, 법원의 단호한 판결

의정부지방법원 2022노833

항소기각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 항소심에서도 기각된 양형부당 주장

사건 개요

피고인은 과거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상태였어요. 2020년 2월, 혈중알코올농도 0.082%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3월에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어요. 이 사고로 상대 차량 동승자가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고 차량도 파손되었어요. 하지만 피고인은 아무런 조치 없이 차를 세워둔 채 현장에서 도주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첫째,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를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도주치상)예요. 둘째, 사고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사고후미조치)예요. 마지막으로, 사고 발생 약 한 달 전 별개의 날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음주운전)가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 3개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피고인은 자신에게 부양해야 할 어린 자녀가 있다는 점 등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에 음주운전과 도주치상 범행을 연달아 저질러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어요. 범행을 인정하고 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된 점을 유리한 사정으로 보았지만, 결국 징역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량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이전에 형사 처벌을 받고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교통사고를 일으킨 상황이다.
  •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 구호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적이 있다.
  • 1심 판결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해 항소를 고려하고 있다.
  •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거나 용서받지 못한 상태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범행에 대한 양형 가중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