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직후 또 범죄, 법원의 판단은 단호했다 | 로톡

디지털 성범죄

폭행/협박/상해 일반

출소 직후 또 범죄, 법원의 판단은 단호했다

창원지방법원 2022노1140

항소기각

상습 폭행과 업무방해, 통신매체이용음란죄의 결말

사건 개요

한 남성이 폭행죄 등으로 2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어요. 그는 술에 취해 약국에서 행패를 부려 약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경찰서 지구대 앞에서 소란을 피웠어요. 또한, 별개의 사건으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성관계 음성 파일을 보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혐의도 받았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았음에도, 출소 직후 누범 기간에 또다시 약국에서 약사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았어요. 또한 관공서인 지구대 앞에서 욕설과 소란을 피운 혐의도 적용했어요. 이와 별개로,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통신매체를 이용해 여성 피해자에게 혐오감을 일으키는 음성 파일을 전송했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약국과 지구대에서의 소란 행위는 모두 인정했어요. 다만,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 행위에 대해서는 1심에서 음성 파일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어요. 하지만 항소심에 이르러서는 이 혐의 역시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두 사건 모두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사건에 대해 각각 유죄를 선고했어요. 상습 폭행 및 업무방해 등에는 징역 1년과 벌금 40만 원을, 통신매체이용음란죄에는 벌금 300만 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어요. 피고인이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폭력 범죄로 30여 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출소 직후 누범 기간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지적했어요. 또한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이전 범죄로 형 집행을 마친 지 3년이 안 되어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과거에 여러 차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력이나 소란 행위를 한 상황이다.
  • 통신매체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메시지나 파일을 보낸 적이 있다.
  •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해 용서받지 못한 상태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누범 가중처벌 및 양형기준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