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기간 중 마약 판매, 법원의 판단은 단호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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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중 마약 판매, 법원의 판단은 단호했다

대구지방법원 2021노343

항소기각

수차례 필로폰 투약 및 매도 혐의, 법정 공방의 전말

사건 개요

피고인은 과거 마약 관련 범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누범기간 중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어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수원, 천안 등지에서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했어요. 또한, 대구 등지에서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무상으로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 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건의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구체적으로는 2020년 1월 초순경 5만 원을 받고 필로폰 0.1g을 판매한 혐의가 있어요. 또한 2019년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모텔 등지에서 필로폰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약한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이 외에도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 약 0.03g을 무상으로 주거나, 30만 원을 받고 약 1g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는 인정했지만, 특정 인물에게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판매했다는 공소사실은 부인했어요. 하지만 항소심에 이르러서는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1심에서 선고한 징역 1년 2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혐의를 부인한 부분에 대해, 필로폰을 구매한 사람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들과 일치한다며 유죄로 판단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에 투약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한 점,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을 들어 죄책이 무겁다고 보고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피고인이 뒤늦게 모든 혐의를 인정한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보았지만, 동종 전력과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을 지적하며 1심의 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준 적이 있다.
  • 과거에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형 집행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수사 초기에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재판에서 인정한 적이 있다.
  • 공범이나 거래 상대방의 진술이 나에게 불리한 증거로 사용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기간 중 동종 범죄에 대한 양형 결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