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흥신소 사기, 상습범의 최후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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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흥신소 사기, 상습범의 최후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2020노423,2021노35(병합),2021초기27

누범 기간 중에도 멈추지 않았던 연쇄 사기 행각의 전말

사건 개요

피고인은 과거 사기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범기간 중에 다시 여러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채고, 가상화폐 전문가 행세를 하며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금을 받아 편취했어요. 심지어 흥신소를 운영하는 것처럼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사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사기범을 잡아주겠다며 의뢰비를 받아 챙기기도 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사기 혐의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어요. 피고인은 물품 판매 의사 없이 판매 글을 올려 13명에게서 약 187만 원을 편취했어요. 또한, 가상화폐 전문가를 사칭하며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고 21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억 8,582만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챘어요. 인가나 허가 없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원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며 자금을 조달한 행위는 유사수신행위에도 해당되었어요. 마지막으로 흥신소 행세를 하며 사기범을 찾아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명에게서 의뢰비 명목으로 총 949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이 여러 건이었기 때문에 두 개의 재판으로 나누어 진행했어요. 첫 번째 재판에서는 징역 3년을, 두 번째 재판에서는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했어요. 피고인이 항소하자, 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2심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았고 누범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액이 약 2억 원에 달하는데도 피해 회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어요. 결국 1심 판결들을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합하여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다고 속여 돈만 받은 적이 있다
  •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권유한 적이 있다
  • 새로운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돈을 돌려준 적이 있다
  • 실제로는 능력이 없으면서 특정 업무를 해결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은 적이 있다
  •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기간 중에 범행을 저지른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 사기 및 누범 가중 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