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을 성폭행한 삼촌, 법원의 단호한 판결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미성년 대상 성범죄

조카들을 성폭행한 삼촌, 법원의 단호한 판결

대법원 2018도10055

상고기각

친족 관계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대한 법원의 판단

사건 개요

피고인은 친조카인 10대 소녀 두 명과 함께 살던 삼촌이었어요. 그는 약 5년에 걸쳐 잠든 조카들을 상대로 강제추행과 강간을 반복적으로 저질렀어요. 심지어 집에 놀러 온 조카의 친구에게도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보호해야 할 대상인 어린 조카들을 상대로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특히 피해자들이 13세 미만일 때부터 범행이 시작되었고, 잠이 들어 저항할 수 없는 상태를 이용한 점 등을 들어 엄벌을 요구했어요. 친족 관계에 의한 성폭력, 13세 미만 미성년자 및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등 여러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조카들에 대한 대부분의 범행 사실은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하지만 조카의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부인한 조카 친구에 대한 성추행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어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허위로 진술할 동기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법원은 범행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고인에게 징역 12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어요. 다만,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어요. 피고인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과 대법원 모두 이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친족 또는 신뢰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은 적 있다.
  • 가해자가 잠든 상태 등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 피해자가 13세 미만이거나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인 상황이다.
  • 가해자가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
  • 피해자의 진술 외에 뚜렷한 물적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및 친족·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의 가중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