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대 허위 세금계산서, 그 끝은 징역형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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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허위 세금계산서, 그 끝은 징역형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2015재고단3

징역

대표 부탁으로 시작된 수십억대 허위 거래, 법원의 엄중한 판단

사건 개요

피고인은 한 회사의 실질적인 운영자이자 다른 회사의 관리이사로 일했어요. 그는 회사 대표의 부탁을 받고, 재화나 용역 공급 없이 수십억 원에 달하는 허위 매입·매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거나 발급하도록 알선했어요. 또한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회사를 통해 허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세무서에 직접 제출하기도 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두 가지 주요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첫째, 다른 회사 대표의 부탁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약 25억 9천만 원 상당의 허위 매입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을 알선했어요. 둘째, 같은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약 3억 2천만 원 상당의 허위 매출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도 알선했어요. 더불어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를 통해서도 수억 원대의 허위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직접 제출한 혐의를 적용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이 사건은 회사 대표의 부탁으로 시작된 것이며, 범행 과정에서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 바는 없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에서 선고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은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어요.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대표의 부탁에 따라 범행한 점 등 유리한 사정은 인정했어요. 하지만 범행 규모가 크고 국가 조세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한 범죄인 점을 지적하며, 대표의 지시에 따랐다는 사실이 범죄 성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원심의 형이 부당하지 않다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회사나 상사의 지시로 실제 거래 없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거나 받은 적 있다.
  • 매출을 부풀리거나 매입 비용을 허위로 만들기 위해 자료를 조작한 적 있다.
  • 거래처의 부탁을 받고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중개하거나 알선한 적 있다.
  • 범행으로 직접적인 금전적 이득을 얻지는 않은 상황이다.
  • 국세청이나 세무서로부터 허위 세금계산서 관련 고발을 당한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허위 세금계산서 제출 및 알선 행위의 형사 책임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