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장 불법 환전, 번 돈 전부 뺏길 뻔한 사장님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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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장 불법 환전, 번 돈 전부 뺏길 뻔한 사장님

울산지방법원 2019노948

불법 환전 영업의 범죄수익, 법원의 구체적인 추징금 산정 방법

사건 개요

게임장 업주는 2017년 10월부터 약 6개월간 울산 울주군에 있는 자신의 게임장에서 불법 환전 영업을 했어요. 총 70대의 게임기를 설치하고, 영업부장과 종업원을 고용해 손님들이 게임으로 얻은 점수를 1점당 1원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운영했답니다.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게임장 업주와 직원들이 공모하여, 게임물의 이용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을 환전해 주는 행위를 업으로 삼았다고 보았어요. 이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답니다.

피고인의 입장

게임장 업주는 불법 환전 영업 사실 자체는 인정했어요. 하지만 1심 판결의 몰수 및 추징 명령에 대해서는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고 항소했어요. 현장에서 압수된 현금 전부가 환전 수익이라는 증거가 없고, 추징금 4,800만 원 역시 정확한 근거 없이 산정되었으며 정상적인 영업 수익까지 포함된 금액이라고 주장했답니다.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업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하고 4,8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어요. 이는 업주가 진술한 월평균 매출액 1,600만 원에 영업 기간 3개월을 곱한 금액이었어요. 그러나 항소심 법원은 추징금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어요. 불법 환전의 범죄수익은 총매출액이 아니라, 매출액에서 손님에게 환전해 준 금액을 뺀 순수익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보았어요. 이에 따라 업주가 진술한 월평균 순수익 280만 원을 기준으로, 3개월분인 840만 원으로 추징금을 다시 산정했답니다. 다만, 압수된 현금은 환전에 사용될 돈으로 보아 몰수한 원심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보았고, 나머지 형량도 그대로 유지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며 게임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적이 있다.
  • 게임장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의 액수가 법적 쟁점이 된 상황이다.
  • 수사기관이 사업장에 있던 현금을 범죄수익이라며 압수해 갔다.
  • 총매출액과 실제 순수익의 차이가 커서 추징금 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불법 영업의 범죄수익 산정 방식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