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계약서로 수억 원 꿀꺽, 집행유예 중 또 사기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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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계약서로 수억 원 꿀꺽, 집행유예 중 또 사기

수원지방법원 2021노7872

대기업 고철 공급 미끼로 투자금 편취, 법원의 최종 판단

사건 개요

한 회사의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이 공모하여 위조된 '불용자재 매각 계약서'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어요. 이들은 마치 대기업에서 나오는 고철이나 비철을 공급할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어요. 이런 수법으로 여러 피해자로부터 계약보증금 및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챘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들이 공급 의사나 능력 없이 허위 계약서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보았어요. 이들은 대기업과 고철 매매계약이 체결된 것처럼 행세하며 계약보증금이나 투자금을 요구했어요. 결국 여러 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3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했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피해 금액이 큰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들에게 실형을 선고했어요. 항소심(2심) 재판부는 대표이사와 부사장에 대한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보아 항소를 기각했어요. 다만, 다른 공범 1명은 항소심 진행 중 다른 사기죄 판결이 확정되어, 두 사건을 함께 재판했을 경우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징역 1년 4개월에서 징역 1년으로 감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사업을 제안하며 위조된 계약서나 서류를 보여준 적 있다
  • 실제 이행할 능력이나 의사 없이 계약금이나 투자금을 받은 상황이다
  • 여러 사람과 공모하여 조직적으로 다른 사람을 속인 적 있다
  • 피해 금액의 일부를 변제했지만, 전액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거나,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사기죄 성립 및 양형 사유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