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음주운전,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 로톡

음주/무면허

폭행/협박/상해 일반

가정폭력·음주운전,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방법원 2021노3344,2022노5634(병합)

주차 시비부터 사실혼 아내 상습 폭행까지, 경합범으로 가중된 처벌

사건 개요

피고인은 아내와 함께 입원 중이던 병원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깨진 음료수 병으로 상대방을 위협했어요. 이후에도 사실혼 관계인 아내를 상대로 주방용 칼을 던지거나 돌로 머리를 치고, 가죽 벨트로 때리는 등 상습적인 폭행과 상해를 가했어요. 또한, 혈중알코올농도 0.136%의 만취 상태로 약 2km를 운전한 혐의도 있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했어요. 주차 시비 중 깨진 병으로 피해자를 위협한 행위는 '특수협박'에 해당해요. 사실혼 아내에게 칼을 던지고 돌로 내리친 행위는 '특수폭행', 벨트로 때려 상처를 입힌 행위는 '특수상해'로 기소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만취 상태로 운전한 행위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 2개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또한, 피고인은 우울장애 등을 앓고 있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도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특수협박 사건과 가정폭력·음주운전 사건을 별개로 재판했어요. 특수협박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나머지 범죄들에 대해서는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이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저질러진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따라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최종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위험한 물건(깨진 병, 칼, 돌, 벨트 등)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폭행한 적 있다.
  • 사실혼 관계를 포함한 가정 내에서 폭력 행위를 저지른 적 있다.
  •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전력이 있거나,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 서로 다른 시점에 저지른 여러 범죄로 인해 동시에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