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차·사건청탁 미끼, 3억 원 뜯어낸 사기꾼의 최후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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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차·사건청탁 미끼, 3억 원 뜯어낸 사기꾼의 최후

광주지방법원 2018노1483,2377(병합)

수많은 피해자를 울린 상습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범행의 전말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어요. 그는 압류된 중고차를 싸게 사주겠다거나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챘고, 심지어 공범들과 짜고 허위 서류로 전세자금 대출까지 받았어요. 또한, 경찰 조사를 받던 사람에게 접근해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로비 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기기도 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피고인은 압류 차량을 싸게 사서 되팔아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여러 명에게 총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았어요. 또한, 유령법인 명의의 허위 재직증명서와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은행을 속이고 두 차례에 걸쳐 1억 5,700만 원의 전세자금을 대출받았어요. 이와 별개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이에게 접근하여 사건 무마를 위한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한다고 진술했어요. 다만 1심 판결 이후 항소심에서는 선고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의 여러 사기 범행과 변호사법 위반 범행을 별개의 재판으로 진행하여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고, 특히 누범 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액이 3억 원이 넘고 피해 회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어요. 결국 항소심은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합쳐 더 무거운 형인 징역 3년 6개월과 추징금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압류차량이나 중고차를 싸게 사주겠다며 돈을 받은 적 있다.
  •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권유하고 돈을 받은 적 있다.
  • 허위 서류를 만들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적 있다.
  • 사건 무마를 대가로 공무원에게 청탁한다며 금품을 받은 적 있다.
  •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기간 중에 다시 범행한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 사기 및 경합범 가중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