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개월 만의 연쇄 폭행, 형량은 더 무거워졌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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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4개월 만의 연쇄 폭행, 형량은 더 무거워졌다

서울고등법원 2022노3390,2023노419(병합)

친형 찌르고 고시원 이웃 폭행, 누범기간 가중처벌의 결과

사건 개요

특수상해죄 등으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지 약 4개월 된 피고인이 또다시 폭력 사건에 연루되었어요. 처음에는 친형과 영화를 보다 다투던 중 불상의 물건으로 형의 목을 찔러 상해를 입혔어요. 몇 달 뒤에는 거주하던 고시원에서 이웃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다른 이웃과는 돈 문제로 다투다 소화기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폭행을 가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여러 폭력 범죄 전과가 있음에도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은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친형에 대한 상해, 고시원 이웃에 대한 상해, 그리고 위험한 물건인 소화기를 사용한 다른 이웃에 대한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했어요. 이는 상습적인 폭력 성향을 보여주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일부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주장했어요. 고시원 이웃을 때린 것은 맞지만 상해를 입힐 의도는 없었고 단순 폭행이었다고 말했어요. 또한, 다른 이웃을 소화기로 폭행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주먹으로 몇 대 때린 것뿐이라고 항변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두 개의 사건을 별도로 재판하여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폭행의 의사만 있어도 결과적으로 상해가 발생하면 상해죄가 성립하고,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에 비추어 소화기 폭행 사실도 인정된다고 보았어요. 피고인이 항소하자, 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하나의 판결을 내렸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누범 기간에 반복적으로 폭력 범죄를 저지른 점은 매우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어요. 다만, 피해자 중 두 명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과 다른 한 명을 위해 돈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하여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최종적으로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형 집행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사소한 다툼이 번져 폭행이나 상해 사건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 위험한 물건(소화기, 흉기 등)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폭행한 적이 있다.
  • 폭행만 하려 했는데, 상대방이 예상보다 심하게 다쳐 상해죄로 조사를 받고 있다.
  • 여러 개의 형사사건 재판을 동시에 또는 연달아 받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범죄 및 경합범 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