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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공갈
폭행/협박/상해 일반
출소 3주 만에 시작된 범죄, 그 끝은 실형
창원지방법원 2023노2269,2977(병합)
무고, 사기, 폭행, 불법 산지 훼손까지 이어진 연쇄 범죄의 전말
피고인은 사기죄 등으로 징역형을 살고 2022년 7월 21일 출소했어요. 그러나 약 3주 뒤부터 다시 여러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는데요. 동업자에 대한 허위 고소, 흙 절도, 주유소 사장에 대한 폭행과 협박, 업무방해, 무허가 산지 개발, 작업 대금 사기 등 다양한 범죄를 연달아 저질렀어요.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과거 동업자들이 자신의 현금 1억 2천만 원과 고려청자를 훔쳐 갔다고 허위 고소한 무고 혐의가 있었어요. 또한, 타인 소유의 산에서 흙 8톤가량을 훔치고, 외상 유류대금을 독촉하는 주유소 사장을 폭행·협박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포함되었어요. 이 외에도 허가 없이 약 3만 제곱미터가 넘는 산지를 훼손하고, 작업 대금을 지불할 능력 없이 굴삭기 기사 등을 고용해 일을 시킨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어요. 그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뉘우치고 있다는 태도를 보였어요.
1심 법원들은 여러 사건을 나누어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4개월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는데요.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이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으로 선고해야 한다며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이후 모든 범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어요.
이 사건은 출소 후 짧은 기간 내에 여러 종류의 범죄를 저지른 누범(累犯) 사건이라는 점이 중요해요.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음에도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을 반복한 점을 불리한 양형 사유로 보았어요. 여러 범죄가 동시에 재판받을 경우, 형법상 경합범 규정에 따라 형량이 가중될 수 있어요. 비록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일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았지만, 피해 회복이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았고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실형을 선고한 사례예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다수 범죄의 경합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