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100% 지원!
첫 상담 100% 지원!
기타 재산범죄
고소/소송절차
출소 3년도 안 돼 또… 상습 차량털이범의 최후
의정부지방법원 2022노3128
누범 기간 중 26차례 주차장 차량을 턴 절도범의 양형부당 주장
피고인은 절도죄 등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었어요. 2022년 9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그는 불과 두 달 뒤부터 다시 범행을 시작했는데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일대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노려 총 26회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귀중품 등을 훔치거나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절도죄 등으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받고 그 집행이 끝난 지 3년 이내에 다시 상습적으로 절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이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데요. 이에 검찰은 피고인을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고, 누범기간 중에 26차례나 범행을 저지른 점을 지적했어요. 또한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피해를 회복시키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는 점은 유리하지만,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누범기간 중 수십 차례 범행한 것은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어요. 따라서 1심의 형량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아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어요.
이 사건은 상습적인 절도 범죄에 대한 가중처벌의 중요성을 보여줘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절도 등으로 3회 이상 징역형을 받은 사람이 출소 후 3년 내에 다시 상습적으로 절도를 저지르면 무겁게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항소심 법원은 1심 법원의 양형 판단을 존중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1심 판결 후 양형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사정이 없는 한, 단지 형이 무겁다는 이유만으로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히기는 어렵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범에 대한 가중처벌 및 양형부당 주장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