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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체포/구속
폭행/협박/상해 일반
상습 주취 난동의 최후, 법원은 가중처벌했다
광주지방법원 2022노1282,2023노1257(병합)
파출소 경찰 폭행과 식당 영업방해, 두 사건의 병합과 최종 판결
피고인은 상해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약 4개월 만인 2022년 1월, 술에 취해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을 폭행했어요. 이 사건으로 1심 재판을 받던 중, 2022년 7월에 또다시 술에 취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퇴거 요구에 불응하며 영업을 방해했고요. 결국 두 사건은 항소심에서 병합되어 하나의 판결을 받게 되었어요.
첫 번째 사건은 술에 취해 파출소에서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며 마스크를 씌우려던 경찰관의 허벅지를 발로 차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예요. 두 번째 사건은 1심 재판을 받던 중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고, 주인의 퇴거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어요. 두 사건 모두 동종 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에 발생했어요.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또한 피해 경찰관 및 식당 주인과 합의를 했다고 밝혔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첫 번째 파출소 난동 사건에 대해 징역 1년과 벌금 60만 원을, 두 번째 식당 영업방해 사건에 대해 징역 4개월을 각각 선고했어요. 피고인이 반성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은 인정했지만, 수십 차례의 동종 전과와 누범기간 중 범행이라는 점을 들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어요.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이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이후 두 사건을 병합하여 최종적으로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60만 원을 선고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의 반성과 합의에도 불구하고, 1심 선고 후 불과 한 달도 안 되어 재범한 점 등 상습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
이 사건의 핵심은 '경합범' 처리와 '누범 가중'이에요. 피고인이 여러 개의 범죄를 저질렀고,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사건들이 항소심에서 만나자 법원은 이를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죄에 대해서는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하므로, 기존의 1심 판결들을 파기하고 새로운 형을 정한 것이에요. 또한, 피고인이 이전에 저지른 범죄로 형 집행을 마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누범'에 해당하여 법정형보다 무겁게 처벌되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에 대한 병합 심리와 누범 가중 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