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100% 지원!
첫 상담 100% 지원!
기타 재산범죄
형사일반/기타범죄
월급만 받았을 뿐인데, 허위 세금계산서 범죄 유죄
수원지방법원 2022노5796
수억 원대 허위 매입 자료 제출과 대표이사의 법적 책임
한 고철 도소매업체의 대표이사는 공범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며 매월 300만 원의 급여를 받았어요. 그는 2013년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하면서 세무서에 허위 자료를 제출했어요. 실제로는 약 3억 7천만 원 상당의 폐동을 공급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정상적으로 매입한 것처럼 꾸민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작성하여 제출한 것이에요.
검찰은 대표이사가 공범과 공모하여 재화나 용역의 공급 없이 거짓으로 기재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보았어요. 이는 국가의 정당한 조세 부과 및 징수를 방해하는 행위로, 조세범처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기소했어요.
대표이사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어요. 자신은 범행을 주도한 공범으로부터 월급을 받았을 뿐, 이 사건으로 별도의 큰 이득을 취한 것은 없다고 주장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실제 취득한 이득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이를 기각했어요.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 유리한 사정은 인정했어요. 하지만 범행이 계획적이고 국가 조세질서를 심각하게 해쳤으며, 대표이사로서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가볍지 않고 다른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어 원심의 형이 적정하다고 판단했어요.
이 사건은 소위 '바지사장'이라도 회사의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줘요. 실제 거래 없이 세금계산서합계표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하는 행위는 국가 조세질서를 교란하는 중대한 범죄로 처벌받아요. 법원은 형량을 정할 때 범행으로 얻은 직접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범행에서의 역할, 가담 정도, 동종 전과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요. 따라서 단순히 월급만 받았다는 주장만으로는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허위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에 따른 형사 책임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