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증언에 보복 협박, 법은 용서하지 않았다 | 로톡

수사/체포/구속

폭행/협박/상해 일반

법정 증언에 보복 협박, 법은 용서하지 않았다

대법원 2016도9453

상고기각

상습 주거침입과 흉기 상해, 보복 범죄의 무거운 처벌

사건 개요

한 남성이 상습적으로 70대 이웃집에 무단 침입하고, 급기야 벽돌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어요. 이후 피해자인 이웃이 법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자, 앙심을 품고 두 차례에 걸쳐 "때려죽이겠다"며 보복성 협박을 한 사건이에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가게 영업과 군인의 위병소 근무를 방해한 혐의, 상습적으로 이웃의 주거에 침입한 혐의가 포함되었어요. 특히 위험한 물건인 벽돌로 이웃에게 상해를 입힌 점과, 법정 증언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협박한 점을 중대한 범죄로 보았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보복 협박, 흉기 상해, 상습 주거침입 등 주요 혐의를 부인했어요. 이웃집에 찾아간 것은 커피를 마시며 친해지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어요. 심지어 자신이 폭행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에게 맞았다고 반박하기도 했어요.

법원의 판단

1심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출동 경찰관의 보고 내용 등을 근거로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여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대법원은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냈는데, 피고인의 흉기 상해 혐의에 적용된 법률이 재판 중 피고인에게 더 유리하게 개정되었기 때문이에요. 범죄 후 법률이 변경되어 형이 가벼워진 경우, 피고인에게 유리한 신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었어요. 파기환송심을 거친 후 피고인의 재상고는 최종적으로 기각되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이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협박한 적 있다.
  • 벽돌 등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타인의 주거에 허락 없이 여러 차례 침입한 사실이 있다.
  • 범죄를 저지른 후 관련 법률이 개정되어 처벌 수위가 달라진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범죄 후 법률 변경 시 신법 적용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