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에서 뒤집힌 미성년자 성매수범 신상공개 | 로톡

미성년 대상 성범죄

고소/소송절차

2심에서 뒤집힌 미성년자 성매수범 신상공개

대전고등법원 2024노223

집행유예

초범이고 재범 위험성 낮다면 신상공개 면제 가능성

사건 개요

피고인은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16세 피해자에게 담배 한 갑을 사주는 대가로 유사성행위를 요구했어요. 피고인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고, 피해자에게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했어요. 이로 인해 피고인은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공소사실 요지

피고인은 2023년 11월, 채팅 앱으로 만난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게 담배를 사주겠다고 말하며 접근했어요. 이후 자신의 차 안에서 피해자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고, 자신의 성기를 빨게 하는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했어요. 이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해당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 판결에서 내려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명령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또한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취업제한과 함께 2년간 신상정보를 공개 및 고지하라고 명령했어요. 하지만 2심 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명령을 면제했어요. 피고인이 초범이고 재범의 위험성이 낮으며, 피해자를 위해 공탁하는 등 노력한 점을 고려할 때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나머지 형량은 1심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다
  •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공탁하는 등 노력한 적 있다
  •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의 면제 사유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